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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0) 물고기꼬리날개   수정하기 삭제하기 
담배의 진화
              
                             시 김용환

옥상에서 태우는
나의 머리여
생각이 멈출 때까지 태우려는가
생각이 모여
다시 태우는 나의 몸이여
소방수는
태우는 불을 끄고
빨간등 불빛에
불난곳을 가기위해 대기한다
지금 이곳은
지금 이 머리는
빨간등
소방수는 태우는 곳을 주시한다
담배 태우는 머리는 옥상 족구장


 
  1159) 빨간녹차   수정하기 삭제하기 
지난 명절 연휴에는 집에서 모처럼 쉬면서
이런 저런 미뤄뒀던 음악들을 실컷 들었습니다.

근데..
Emi Fujita 의  Camomile Smile 이란 앨범 속...
Streets Of London 이라는 곡에서 들리는 악기 소리가 궁금해서요.
전주, 간주, 그리고 말미에 쬐끔씩 들리는 바이올린 비슷한 현악기의 음색.
하지만 바이올린이라 하기에는 늘어지는 느낌이 짙고..., 질량감도 있어보이는 바이브레이션..
첼로.. 이런 건가??? 아무리 들어봐도 긴가민가 하네요.

한 번 궁금해지기 시작하니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 질문드리네요.
별비님 아니면 딱히 해결해 주실 분도 없어서요.... ^^
쌀쌀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 만사형통하시길..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모든 게 그렇듯 소리도 상대적이니까요.
여하튼 참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별비님!


 
  1158) 월이   수정하기 삭제하기 

혹시...

마블님과 테라님은 서로 사귀시는..가요?


10년 눈팅이 갑자기 궁금해져...




 
  1157) starain   수정하기 삭제하기 

* 빨간녹차님, 자세한 음반 정보를 찾을 수 없어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합니다만
바이올린과 아코디언 연주가 함께라서 그렇게 느끼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월이님, 아닙니다.


아~ 요한님,
낯설지 않은 이름의 그 요한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짧지 않은 연휴의 마지막 날부터 몸상태가 좋지않아 조금 고생 중이네요.
열이 나서 몸은 뜨거운데 추워요. 하루 더 자고나면 괜찮아지겠죠.
이거 몇 년 만에 아파 본 것인지...
놀고 나서 아픈거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

우리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 중 혹시 여건이 되면 신청하세요.
신청은 내일까지 가능합니다.
☞ 2013 제 7회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본선 대회 관람신청 하러 가기


연휴동안 본 영화 중 오프닝 장면.



Melancholia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 음악 : 바그너 ' 트리스탄과 이졸데')

☞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블랙 유머   (2013.09.23.월)


 
  1156) Czesc Johan   수정하기 삭제하기 
그간 별고 없으시지요? 별비님^^
정말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알려지지 않은땅에 찾아 계시는 여러 좋은님들도 별고 없으시구요?
세상살이 하다보니 여기저기 잦은 출장에 훌쩍 이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
휴! 황금같은 시간이 이렇게 지나쳐 버리고 이제서야 안부 전합니다.
몇일 있으면 풍성한 한가위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 처럼 우리네 마음도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요번 추석연휴 걱정 근심 잠시 내려놓으시고 사랑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하면서 안부 인사 올립니다.
별비님?
늘 고마워요 좋은 음악 많이 많이.......^^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래야 오랜동안 별비님 음악 같이 하게요^^
늘 풍성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다시 한번 두손모아 기원할께요.
성모님께서 꼭 들어주시리라 기도합니다.^^*
가끔 안부 인사 올리겠습니다. ^^ 요한 드림.



 
  1155) starain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를 봤습니다.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일장기가 떨어져 나가고 국가(일본)가 망했다는 대사만으로는
역사 인식의 부재, 어쩔 수 없는 시대상황이었다는 자기 변명, 사실의 왜곡이라는  
논란을 잠재울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감독의 인터뷰 내용들입니다.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 :
"주인공 호리코시는 군의 요구를 더 많이 받았지만 나름대로 대항하며 살아온 인물입니다.
그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무조건 죄를 업고 가야 한다고 말해야 할까요? 우리 아버지도
전쟁에 가담했지만, 좋은 아버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가 어디로 가는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위안부 문제는 예전에 청산했어야 합니다. 지금 이 문제가 오르내리는 것은 굴욕적이에요.
일본은 한국과 중국에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일본 정부가 일본인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봅니다.”

“우리 총리에 대해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총리는 곧 교체될 것이기 때문에 과거사 문제와
관련한 그의 말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그동안 경제 얘기만 해왔습니다.
내 생각에는 동아시아 지역은 전부 사이가 좋아야 하고, 중국 한국 일본은 서로 싸우면 안 돼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
"일본이 어리석은 전쟁을 일으켜 아시아 전역을 초토화시키고, 해를 끼쳤습니다"
"(전쟁에서 일본의) 작전능력이 낮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역사 뿐이지만, 그 가운데
'진 것만은 아니다'라고 할 존재가 제로센입니다. 사고력과 기술력을 뛰어넘는 호리코시의
천재적 영감의 성과물이고, 제로센의 조종사들은 굉장한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보진 못했습니다만 아들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만든 사랑이야기 '코쿠리코 언덕에서'에서
기획과 각본을 맡은 사람이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인데 주인공 소녀의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어뢰에 배가 침몰하여 돌아가신다는 설정이라는 것도 신경쓰이는 대목입니다.


☞ 뻔뻔하고 슬픈 꿈

☞ 사실의 왜곡               (2013.09.08.일)


 
  1154) starain   수정하기 삭제하기 

지나님도 안녕하신가요?
저 역시 테라와 마블의 오랜 친구들이 좋습니다.
글자로만 알고 있는 이름,
어렴풋이 기웃거리게 되는 당신의 생각,
희미해져 가는 얼굴들일지라도...


냉장고 몸뻬님께서 말씀하신 Almora와 Super Fish는
지금 해 보니 잘 받아지는데 듣고 계신가요?
혹시 몰라 다시 올려 봅니다.
다운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Super Fish OST는 영화관 가기 전 찾아 본 정보를 통해 칭찬의 말을 접하고선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그 기대에 미치질 못했네요. 적어도 제겐.
붉은 빛 마탄자 장면에서 잠시 아득해졌지만
전체적으로 영상 자체는 좋았어요.  (2013.09.03.화)  


 
  1153) 물고기꼬리날개   수정하기 삭제하기 
이석기국회의원 감옥 공소시효지나서 사법면책권이 있다

가을이군요...^^


 
  1152) 냉장고 몸빼   수정하기 삭제하기 

별비님
사이트 접속 문제해결에 대해 일일이 찾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린 후 테라에 바로 들어와져 버리네요.
또 같은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겠습니다.

음..이번에 올려주신 슈퍼 피쉬 OST와 Almora - Kiyamet Senfonisi
두 앨범이 필터차단이 되었어요.
페이지가 넘어가버렸지만, 앞서의 Michael Mucklow - Silent Voices도
마찬가지였는데, 또다시 말씀드리기가 거시기해서 놓쳐버렸네요.
이것도 제 컴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앨범커버도 확 매력적이고 음악들도 귀한 것이라,
늘 기대가 되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부침개는 저도 너무 좋아해요.
밥 대신 먹을만큼 아무거나 넣어 먹어도 프라이팬에서 만들어지는
그 '한 판'이란 게 대단한 매력인 거 같아요^^;
저는 뒤늦게 콩국수, 콩국에 빠져서 콩가루 한팩이 금방 동났어요.
우뭇가사리 썰어 넣은 시원한 콩국도 금방 삶아 부어먹는 콩국수도
너무 맛있어요! 평생 처음 알았다니까요^^



 
  1151) 지나   수정하기 삭제하기 
짧지만 그래도 10년은 넘은 제 음악 선택에 있어서

테라와 마블은 언제나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팝, 가요를 듣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을 다잡고 싶을때

저장해두었던 음악을 꺼내어 들으며 평온을 찾다보면

언제나 그 소스는 옛날 옛적 테라와 마블에서 얻어간 음악.


조금 소홀하다가 찾아와도, 언제나처럼 편안함을 주는 곳.

10년 넘은 기간 동안 '고향'을 지켜주시는 별비님께 언제나처럼 감사를 :)

그리고 언제나처럼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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