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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2) 참을 인   수정하기 삭제하기 
늦은 나이 무슨 바람이 들어 대학원 와서
요새 대학 도서관에서 책 봅니다.

근데 사물함에 책 넣다가 몇번 마주친 히끼꼬모리처럼 생긴 녀석 하나가
제 주변에서 얼쩡거리더니
얼마전부터 제가 있는 층, 제가 줄곧 앉는 자리 바로 뒷편에 앉기 시작하더라구요.

영 기분도 찜찜하고 해서, 몇 달째 사용하던 그 자리를 떠나 다른 좌석으로 이동을 해서 책을 보고 있는데..

그 이후로 복도에서 마주칠때 마다 저를 째려 보는 겁니다.
곁눈질로 180도 이상 눈알을 굴리며 시야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저를 쳐다보는 겁니다.
그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재수 없게 생긴 넘이 재수 없는 짓거리를 하니까 정말 재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계속 그러면 언젠가 날 잡아서 아주 아작을 내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도 그러더라구요.
불러세워서 한 마디 했더니
"아저씨도 쳐다봤네요. 뭐."  이딴 지럴을 하더라구요.
학교 안이라서, 더구나 개강 후라서 학생들 보는 눈이 많아
주먹이 어깨까지 올라 온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눈깔 뽑히기 전에 시선처리 잘 하라고 경고만 주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그러면 사고 한번 쳐야겠습니다.

가을도 되었는데,
이 놈의 꼴통 학교 있으면서 겪고 있는 희한한 일들을 시간 되면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차... 가장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별비님, 그리고 테라 가족님들..  건강들 하시지요?


 
  1241) 등억양루   수정하기 삭제하기 
별비님 반갑숩니다.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예전 모였을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늘 건강히 즐겁게 지내세요
연락함 부탁드려요.^^


Kgj0917@hanmail.net

2018. 6.3


 
  1240) 나무   수정하기 삭제하기 
주소창에 starains를 치면서
만약에 없어졌다면 허전할 건데,,,
이 생각 했어요
반가운 이름들과
여전히 건강하게 계신 별비님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졌답니다
반가워요~
글을 자주 쓰지는 않았지만
한 때는 문턱이 닳도록 들렀었는데,,,
제주에 사는 나무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2018.5.20.해.1653


 
  1239) starain     

안녕, 별비예요.
지나님이 알려주신 Enya의 'So I Could Find My Way',
덕분에 자주 들었답니다. 고마워요.

샨티님, 노랫말도 감사해요.

등악양루님, 과거에서 미래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201년의 세상은 역사책에서 글로만 배웠어요. 3세기의 시작.

포항에서 들려온 지진 소식에 청취자님이 젤 먼저 떠올랐는데
큰일은 겪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했어요. 제 맘대로.

예전만큼의 기억력은 아니더라도 깡총님의 적금통장은 아직 기억해요.
너무 오래 되어서 (한 15년은 되었을라나?) 적금도, 약속도 분해되었겠지만
그래도 깡총님, 하면 적금통장이죠! 너와. 나의. 연결. 고리.  

퐁퐁님, 저도 그리워요.
전 반 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개지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들이 좋아요.
사진으로 보여 주셨던 귀여운 조카랑 멍멍이도 생각나네요.

글루미님, 반가워요.
그러고 보니 다큐멘터리 카페에서 노닐던 시절이 있었네요.
나중에 따로 만들어진 SS님의 공간 패스워드를 몰라 맨날 대문간에서 서성거리기만 하다가
그만 소원해져 버린 거죠. 요새 다큐는 영화관에 가서 주로 보고 있어요.

별비의 근황.
혼자 놀기의 명수라는 고양이처럼 나른하게, 자유롭게 잘 지내고 있어요.
4년 쯤 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칼을 잘랐고, 작년보다 시력이 나빠진 듯하여 들른 안과에서
시력 교정술을 권유받아 심각하게 고민 중이며 (오오~ 예전에는 없었던 수술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네.) 보고 싶었던 영화들도 자주 보고 있어요.
얼마 전 한 모임에서 강사님으로부터 제가 연기자의 소질을 지니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었는데,
또 며칠 뒤엔 작가적 재능을 보인다고 하네요. 아이쿠~ 이제라도 새로운 꿈을 꿔 볼까 봐요.   (2018.04.29.일)



작년 여름, 의도치 않게 우연히 얻게 된 두 개의 달


 
  1238) 지나   수정하기 삭제하기 
컴퓨터를 갈아 엎기 전 음악들을 정리하면서 이곳 생각이 났습니다.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별비님과 방송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뀔때마다 찾아와도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이 곳을 보면서

다음에 또 찾을때에도 그대로이길 바래봅니다.


설날도 지났지만, 별비님과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 복이 깃들기를 :)

(18. 2. 18)


 
  1237) GloomyEveryday   수정하기 삭제하기 
오랫만에 들러 봅니다.
예전 여러분들과 열심히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나누던때가 그립운 밤에 글을 남겨 봅니다.
밤샘 일을 하면서 별비님 방송을 듣고 사람들과 채팅하던때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몇년 전이군요.
서울로 올라와서 일을하면서 그 때가 가끔씩 생각 납니다.
잘 지내시는지....다른 분들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지만 이제 연락할길도 없네요.
별비님께만 살짝 안부를 여쭙고 가겠습니다.


 
  1236) Chanti   수정하기 삭제하기 
‘제가 언젠간 돌아갈 수 있도록요’   by Enya

당신이 꿈꾸신 수많은 미래를 보여 주셨죠
오랜동안 이끌고 지켜주셨죠, 지켜주셨죠
제가 언젠간 돌아갈 수 있도록요

얼마나 오랜동안 愛으로 감싸주셨는지
거친 바다로 부터도 지켜주셨죠, 지켜주셨죠
제가 언젠간 돌아갈 수 있도록요

이제 저기에 닿을 쯤엔 제가 꿈꾼 미래를 보여 드릴께요
앞으론 매일 밤 제가 꿈꾼 미래를 보여 드릴께요

시간이 우리를 갈라놓았지만
당신은 내 마음 한켠에 고이 남아 지켜주셨죠, 지켜주셨죠
제가 언젠간 돌아갈 수 있도록요

이제 저기에 닿을 쯤엔 제가 꿈꾼 미래를 보여 드릴께요
앞으론 매일 밤 제가 꿈꾼 미래를 보여 드릴께요

당신이 꿈꾸신 수많은 미래를 보여 주셨죠
오랜동안 이끌고 지켜주셨죠, 지켜주셨죠
제가 언젠간 돌아갈 수 있도록요


 
  1235) 퐁퐁   수정하기 삭제하기 
별비님 안녕하세요.

예전 내가 무엇으로 불리웠는지 기억해내기도 한참.... 세참이 걸릴만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누구나 그렇듯 겨우 겨우 남들만큼...

그냥 그렇게 남들만큼은 살아내고 있다고 믿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제 자신만큼 살아낼 날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말이죠.

글은 이렇게 썼지만... 그냥 잘 지냅니다. ㅋ

선선한 바람이 부니, 예전 어딘가 막걸리 골목에서 같이 한잔하던 냄새가 그리워서 용기내 글을 씁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7. 09. 22


 
  1234) 깡총   수정하기 삭제하기 
모든 분들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무더운 여름도 한 풀 꺾일것 같이 비가 퍼붓더니
오늘은 갑자기 말갛게 환한 하늘이 보이면서 푹푹 찌는 더위를 선사해 주더군요...

이제 곧 선선한 바람이 불고 높은 하늘이 나타나면서
가을이 오겠지요...

퇴근 후 캔 커피 한 잔 하면서
문득 떠오른 이 곳이 생각나 들렀습니다..

작년 11월에나 썼던 글에 별비님이 답도 해주시고
제 이름도 불러주시니 무지무지 반갑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7.08.23


 
  1233) 등악양루   수정하기 삭제하기 
별비님
정말 오랫만이네요ㆍ
무지 반갑습니다ㆍ

다른분들도
잘지내십니까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하세요ㆍ별비님~,  여러분~♥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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